[소개] 
허균 - 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기품있는 소나무숲, 
허균 - 허난설헌의 생가터, 
허균 - 허난설헌 집안의 시비가 전시되어 있는 작은 공원, 
허균 - 허난설헌의 업적을 기르기 위해 조성된 기념관, 
전통자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 

초당두부마을에서 도보로 얼마 걸리지 않는데, 
이정표에 따라 걷다 보면 허균 - 허난설헌의 생가터가 보입니다. 
생가터는 조선 선조때 문신 초당 허엽이 살던 집으로 
그의 딸 허난설헌이 태어났으며 허균이 살았다고 전해집니다. 

실제로 둘러보면 사랑마당, 행랑마당, 위마당을 담으로 
넓게 나누어 놓아 한국의 아름다운 조경을 엿볼 수 있고, 
생가터 주변의 솔밭과 한옥에서 풍기는 우아함이 잘 조화되어 있는 명소 입니다. 
봄이면 벚꽃과 자목련, 선홍빛 명자나무 곷 등이 피어 더욱 아름답습니다. 

생가터를 중심으로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, 
허균 - 허난설헌 이 두남매를 비롯해 
허봉, 허엽, 허성의 시를 적은 시비가 공원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. 

한쪽에는 허균 - 허난설헌의 기념관이 있는데 
목조한옥 형태를 갖추고 있어 예스러움이 느껴집니다. 
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조선시대의 유명 여류시인 허난설형의 
작품세계뿐만 아니라 가계도 소개영상과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. 

전통차체험관에서는 다도체험 및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. 
낭만적인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. 

기록상에 의하면 허난설헌이 태어날 때부너 소나무 숲이 있었다고 하니 
소나무숲은 500년 이전부터 이곳에 있었을 터입니다. 
특히 이곳 소나무숲은 '네티즌이 뽐은 가장 아름다운 숲'으로 꼽혔을 만큼 
그 운치가 극적입니다. 

이렇게 허균 - 허난설헌 기념공원은 한적하고 깨끗한 느낌과 
솥밭과 함께 어우러진 한옥의 멋스러움, 
허균 - 허난설헌의 업적을 볼 수 있는 인기명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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